주한미군 의무사령관이자 121 병원장을 맡고 있는 그레고리 졸리세인트(J. Gregory Jolissaint)가 최근 삼성서울병원에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19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졸리세인트 의무사령관은 최근 121부대내 학교 사서인 크리스티나 요호(Kristina Yoho, 37)씨가 삼성서울병원에서 심장종양(점액종) 제거수술을 성공리에 마친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그레고리 졸리세인트 사령관은 "주한미군과 삼성서울병원의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파트너십으로 우리 환자들이 큰 혜택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협조를 지속해가자"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997년부터 주한미군 의무사령부 및 121 병원과 협약을 맺고 훈련 중 사고가 발생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