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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코스닥 상장기업 인수' 추진 관심

정성일 원장, IT기업 2대 주주 등극 "MSO 설립 발판 마련"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08-03-19 11:59:43
개원의가 MSO 설립기반 마련을 목표로 코스닥 상장 기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개인투자자 정성일씨는 IT업체 유진데이타의 지분 5.47%(66만1434주)를 취득, 이 기업의 2대 주주로 등극했다.

정성일씨는 성형외과 전문의로 현재 예 메디컬 대표원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탑성형외과 대표원장으로 활동했었다. 하지만 이번 지분 취득은 사비에 의한 것이다.

정 원장은 취득 지분을 통해 유진데이타의 경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새 정부가 영리병원에 호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만큼 MSO시대를 미리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정성일 원장은 "MSO는 시대의 흐름이다"며 "MSO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상장되어 있는 기업이 유리하다는 판단으로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몇개의 회사를 검토해본 결과 유진데이타가 재무상황도 좋고 회사가 투명하다는 판단이 들어 이 회사를 선택했다"며 "또한 IT솔루션 업체라는 점에서 향후 IT와 헬스를 결합한 컨텐츠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지분 취득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성일 원장은 이같은 생각을 회사에 전달하고 회사와의 협의를 이끌어 내겠다는 복안이다.

만약 이에 대해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지분을 추가로 매수, 영향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다.

정성일 원장은 "아직 회사와 구체적인 협의는 진행하지 않았다"며 "MSO설립의 필요성과 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동의를 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협의가 잘 진행되지 않을 경우 지분을 늘려 목소리를 키울 계획"이라며 "그에 필요한 자금은 이미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성일 원장이 지분을 취득한 유진데이타는 시가총액이 205억원에 달하는 코스닥 중견기업으로 김중찬 외 2인이 24.35%(294만5059주)의 지분으로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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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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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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