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플라빅스 개량신약 2품목 보험적용

약제위, 대웅·종근당 68% 인정…'사미온' 인상요청 기각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8-03-21 12:49:04
은행엽제 대체약제로 부상중인 ‘사미온’의 약가 인상 요청이 기각됐다. 또한 플라빅스 개량신약인 대웅과 종근당 2개사 제품의 급여화가 결정됐다.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21일 오전 제4차 회의를 통해 플라빅스 개량신약을 포함한 신규 약제의 급여화와 재평가 약제를 심의했다.

우선, 고지혈증 플라빅스의 개량신약인 대웅제약 ‘빅스그렐정’과 종근당 ‘프리그렐정’이 신약대비 68%의 약가로 급여화가 결정됐다.

반면, 플라빅스 약가의 80%를 요구한 한미약품 ‘피도글정’은 비급여화로 논의돼 재심의가 불가피하게 됐다.

당뇨치료제로 주목받던 MSD ‘자누비아’의 경우, 업체가 제출한 1정당 1400원의 약가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비급여화로 결정돼 약가협상과 시판에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재평가 요청 품목인 ‘사미온10mg’은 일동제약 쪽에서 308원으로 인상을 요청했지만 기각됐다.

또한 정신분열증 치료제인 아스트라제네카 ‘쎄로켈서방정’, 천식 및 알레르기 치료제 유한양행 ‘프라키논정’ 등이 급여 결정됐으며 현대약품 해열진통제 ‘제포래피드정’은 비급여로 심의됐다.

이외에 재평가 대상 품목인 한미약품 ‘심바스트씨알정’, SK케미칼 ‘넥사드정’, 종근당 ‘살로탄플러스정’ 등은 재논의 또는 불인정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