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병원장에 김영진 교수가, 화순전남대병원 병원장에 범희승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신임 김영진 전남대학교병원장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전남대병원 외과장, 화순전남대병원 진료처장, 전남대병원 암센터 소장, 화순전남대병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대장항문학회 항암요법연구회회장, 대한 암협회 광주전남 지부장, 전남지역 암센터 소장, 국가암관리사업지원단 지역암센터 지원위원을 맡고 있는 등 암 분야에서 활발한 학회 및 사회활동을 해 오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장 이취임식은 27일 오전 11시 병원 6동 7층 강당에서 열린다.
화순전남대병원 신임 범희승(핵의학과) 병원장은 28일 취임한다.
범희승 화순병원장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1994년 미국 에모리 대학병원 핵의학과 교환 교수로 근무했으며, 전남대병원 핵의학과장·전산실장·의료정보연구소 기획부장·임상연구소 기획관리부장, 화순병원진료지원실장·핵의학과장·진료처장, 전남의대 핵의학교실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대한핵의학회 학술이사, 대한방사선방어학회이사, 미국·일본 및 유럽핵의학회 정회원, 미국심장핵의학회 정회원 등 국·내외에서 폭넓은 학회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