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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하고 싶으면 잠을 많이 자야
수면 중 분비되는 호르몬 변화에 비만 위험 좌우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8-04-07 00: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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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많이 자는 것이 체중 유지와 비만 탈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프랑스 INSERM 연구소의 카린 스피겔 박사 연구팀에 의해 발표됐다.
이번 결과로 비만의 주된 원인으로 운동부족과 나쁜 음식 섭취 외에 수면 부족이 하나 더 추가 됐다.
연구팀은 수면 중 생성되는 2가지 호르몬인 Grehlin과 leptin의 변화가 비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Grehlin는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으로 대사작용을 늦추고 몸속의 지방 연소를 낮춘다. Leptin은 식욕을 줄이는 호르몬.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은 leptin의 분비가 18% 줄어들고 grehlin의 분비가 28%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런 호르몬 변화로 인해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배고픔을 더 많이 느껴 더 기름진 음식을 찾게 된다.
소아의 경우에도 수면부족이 소아 비만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죤스 홉킨스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잠을 많이 자는 소아의 경우 비만 위험이 9% 줄고 수면부족 소아가 비만이 될 확률은 92%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5세미만의 소아는 11시간 이상, 5-10세는 10시간 이상, 10세 이상 소아는 최소9시간은 자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로 비만의 주된 원인으로 운동부족과 나쁜 음식 섭취 외에 수면 부족이 하나 더 추가 됐다.
연구팀은 수면 중 생성되는 2가지 호르몬인 Grehlin과 leptin의 변화가 비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Grehlin는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으로 대사작용을 늦추고 몸속의 지방 연소를 낮춘다. Leptin은 식욕을 줄이는 호르몬.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은 leptin의 분비가 18% 줄어들고 grehlin의 분비가 28%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런 호르몬 변화로 인해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배고픔을 더 많이 느껴 더 기름진 음식을 찾게 된다.
소아의 경우에도 수면부족이 소아 비만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죤스 홉킨스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잠을 많이 자는 소아의 경우 비만 위험이 9% 줄고 수면부족 소아가 비만이 될 확률은 92%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5세미만의 소아는 11시간 이상, 5-10세는 10시간 이상, 10세 이상 소아는 최소9시간은 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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