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의협, 학비지원 로스쿨 지망생 2명 선발키로

8월중 선발 완료, 소요비용 8000만원 올 예산에 반영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8-04-07 10:46:28
대한의사협회가 올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진학을 희망하는 회원 가운데 2명을 선발,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올 예산에 반영했다.

가칭 '법학전문대학원 진학 의료인 지원 위원회' 임수흠 위원장(의협 상근부회장)은 7일 "내년 3월 개원하는 로스쿨 지망 회원 가운데 2명을 선발해 경비 일체를 지원하기로 하고 필요 경비 8000만원 가량을 올해 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의협은 당초 3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긴축재정을 해야 하는 형편상 올해 2명으로 시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조만간 위원회를 구성,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선발 절차를 거쳐 8월 시행되는 입문시험인 법학적성시험(LEET)에 응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로스쿨 진학 및 과정, 변호사 취득 과정에 대한 세부 지원 계획과 규정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의협의 지원을 받아 로스쿨을 졸업한 회원은 졸업과 동시에 의협에서 3년간 상근해야 한다. 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지원금 전액 환수 등 페널티를 받게 된다.

임 위원장은 "의협은 로스쿨 제도 출범에 따라 의료 전문 법조인을 양성해 의료계의 법적 역량 증대와 회원에 대한 법률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로스쿨 진학 의료인 지원 계획을 세웠었다"며 "회원들의 관심도가 높아 호응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