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이 산재의료관리원 창립 1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경기요양병원은 "산재의료관리원 창립 제13주년을 맞이해 7일 병원강당에서 근로자 건강증진과 산재환자 재활의 중추적인 의료기관으로서 설립 취지에 대한 의의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 △최현숙 간호사가 이사장표창을 △최기복 전기기사가 병원장표창을 받았으며 △일반직 주우태 주임이 1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석희 병원장(직무대리)은 이날 심일선 산재의료관리원 이사장의 창립기념사를 대독하고 직원들에 "맡은바 최선을 다하여 임직원이 힘을 합쳐 제2의 창립을 이룩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