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 결핍은 체세포 노화를 앞당겨 마그네슘의 장기간 부족은 노화 관련된 병에 걸릴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th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지에 지난 7일 발표됐다.
마그네슘은 인체 생화학 반응에 필수적인 인자로 근육과 신경 기능을 유지하고 심장박동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며 뼈를 강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연구팀은 미국 인구의 절반이상이 마그네슘 섭취가 충분치 않아 심혈관계 질병,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과 암등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고 말했다.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의 브루스 에임스 박사팀은 3-4달 동안의 세포 배양을 통해 마그네슘의 영향을 연구 했다.
연구 결과 경미한 마그네슘 결핍 상태에서 세포는 정상적으로 분화하지만 정상 마그네슘 농도에서 자란 세포에 비해 더 빨리 노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그네슘 결핍은 세포 나이에 영향을 미치고 가속화된 세포 노화는 조직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에 따라 마그네슘 결핍에 의한 세포 노화는 장기간 만성 질병으로 이어진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시금치, 정제되지 않은 곡물와 견과류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