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이 '깨끗한 환경, 안전한 진료, 믿을 수 있는 병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1주일간 원내 위험관리 및 감염관리 특별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14일 구로병원에 따르면 특별주간에는 각종 위험관리 및 감염관리와 관련한 22종의 다양한 포스터 전시와 '너는 내운명' 영화상영, 손위생 체험행사와 위험관리 홍보가 이뤄진다.
또한 기념세미나에서는 각 부서의 위험관리 및 감염관리 활동사례를 담은 UCC 동영상 콘테스트와 함께 72병동의 CPR 시연, 에이즈(HIV) 감염환자에 대한 인식도조사 및 관리, 원내 위험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도 진행된다.
변관수 병원장은 "확장된 외연에 내실화를 기해 의료의 질 또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위험 및 감염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험 및 감염관리 포스터, UCC 콘테스트에서 포스터부분 최우수상은 80병동에 돌아갔으며 동영상 부문 최우수상에는 60병동이 선정돼 상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