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임상의학연구소(소장 김병태)와 목암생명공학연구소(소장 박두홍)가 오는 25일 삼성암센터 세미나실에서 제1회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7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 공동심포지엄은 'FROM DISCOVERY TO CLINIC'을 주제로 종양, 면역질환, 바이러스 감염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과 기존 치료제 임상적용에 대한 최신연구발표와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제약기업, 민간연구소와 임상연구진 간의 전문 지식, 경험 및 연구 재료의 공유와 협력을 통한 신약개발의 가속화를 이룰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과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의 모기업인 녹십자는 지난 2006년 11월 기초 및 임상연구의 개발과 교육 분야 상호협력 등을 위한 연구공동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