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 김창근)의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가 브랜드 스타 발기부전치료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브랜드 스타'는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톡이 개발, 특허를 획득한 브랜드가치 평가지수인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와 일반인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제도이다.
엠빅스는 SK케미칼이 지난 1998년 개발에 착수하여 2003년 전임상, 2004년 제1상 임상, 2005년 3월 제2상 임상, 2006년 3월 3상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7월 18일 국내 신약 13호로 허가를 획득, 지난 11월 1일 발매한 발기부전 치료제이다.
또한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 F정'도 혈액순환개선제부문의 브랜드스타 대상으로 선정돼 시장점유율 1위의 브랜드파워를 드러냈다.
신승권 대표는 “경쟁사 간의 기술 발달에 따라 제품 간의 약효 변별력 대신 브랜드 변별력이 중요해 질 것”이라며 “엠빅스는 치밀한 브랜드 관리 전략하에 브랜드파워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글로벌 블록버스터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