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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자 청소년, HPV 백신 접종 선호해

전국적인 접종 프로그램 진행 무난할 것으로 보여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8-04-25 10:47:52
다른 백신에 대한 불신에도 불구하고 영국 맨체스터시의 여자 청소년 70%가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HPV백신접종을 선택했다는 연구결과가 24일 British Medical Journal지에 발표됐다.

맨체스터시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범 연구 결과 9월에 영국 전역에서 시작될 HPV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접종에 동의 할 것이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현재 HPV 백신으로 4종의 HPV를 예방하는 머크의 ‘가다실(Gadasil)’과 2종의 HPV를 예방하는 GSK의 ‘서바릭스(Cervarix)’가 유통 중. 두 백신 모두 자궁 경부암 예방에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맨체스터의 학교 단체 2곳은 맨체스터 대학 연구팀의 실험에 참여하기로 동의. 12세와 13세 여학생 2,817명에 대해 HPV 백신 접종이 결정됐다.

이번 백신 접종률은 1차에서 70.6%, 2차에서 65.8%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백신 접종을 거부한 36%의 학부모들은 거부의 주된 원인으로 백신에 대한 불충분한 정보와 장기간 안정성을 들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앞으로의 전국적 HPV 접종 프로그램에 희망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3차 접종까지의 접종률이라고 전문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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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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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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