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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선호도, 건강검진 성형 순

정진수 팀장, 단계적으로 타켓층 확대 계획 밝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8-04-29 11:48:58
해외환자들은 국내 의료관광시 건강검진을 받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개발팀 정진수 팀장은 29일 열린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워크샵에서 LA재미교포 203명 및 의료관광 팸투어 참가자 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 향후 국내 해외환자 유치가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정 팀장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의료관광을 통해 받은 치료분야는 건강검진이 36.4%로 가장높았으며 이어 내과검진 22.7%, 치과검진 13.6%, 기타 27.2%을 차지했다.

이어 가장 관심이 높은 의료분야에 대한 질문에는 건강검진이 63.7%, 성형 13.9%, 한방12.7%, 임플란트 7%, 기타 2.4%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의료목적지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로는 '저렴한 비용'이라는 응답이 50%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가 18.5%, '언어소통 원활' 13%순이었다.

정 팀장은 "사실상 의료관광상품 개발에 있어 가장 고려해야할 사항은 언어소통, 이동거리, 의료시스템의 차이, 의료비 외 기타비용, 의료사고에 대한 우려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실제 비행이동시간이 2시간 이내에 국가를 타겟으로 하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한 647만명의 해외환자 중 70%가 서울에 머물렀으며 70만명, 제주도가 50만명이었다"며 "실제로 교통이 용이한 서울에 환자유치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주·일본 동포 대상에서 중동지역으로 확대

정 팀장은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1단계로 미주, 일본 내 동포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비행거리가 짧은 블라디보스톡, 중동지역,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용성형 관광 활성화방안으로는 싱가포르, 홍콩, 중국 등을 대상으로 미용 및 성형 투어를 실시하고 일본의 경우 미용을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2단계로는 치과를 포함한 다양한 시술치료에 대한 의료관광을 추진함으로써 현재 의료관광시장에서 앞서고 있는 싱가포르와 경쟁에 하고 부유층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시술 치료 프로그램 및 요양 프로그램을 개발, 환자유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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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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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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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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