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류마티스병원(병원장 배상철)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5월26일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한다"면서 "이에 23~26일까지 국제심포지엄, 시민강좌 등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병원은 먼저 23일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염증성 근염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타병원 의료진 등을 비롯해 100여명의 학계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개원기념일인 26일 오전에는 관절염을 주제로 시민강좌를, 또 오후에는 10주년 기념식과 작은 음악회, 협력병·의원 체결 등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