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최근 "방송작가 워크숍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협회의 노력이 동경신문 등에 보도됐다"고 밝혔다.
동경신문는 방송관계자들이 인식 확산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는 모습을 비롯하여 각 나라별 기사를 연재했다.
인구협회의 워크숍을 통해 최근 방영되고 있는 인기 드라마에는 3명의 자녀가 등장하는 등 방송을 통한 저출산 극복이 가시화 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독일에서는 조부모에게 육아휴직을 주는 제도 실시를 검토하고 있으며, 프랑스는 출산시 11일간의 부친휴가를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있다.
러시아는 두 명 이후부터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는 일명 ‘모친의 자본’이라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인구협회는 올해 방송관계자(작가·PD) 워크숍을 통해 방송 작가의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출산장려의 사회적 분위기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