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금년 7월부터 실시될 예정인 허혈성심장질환 중 급성심근경색증(AMI), 관상동맥 우회로술(CABG) 평가와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심평원은 "평가의 제반사항을 안내하고 평가대상 요양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2부터 28일까지 권역별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심평원은 금번 요양기관 설명회를 통하여 급성심근경색증과 관상동맥우회로술 평가에 대한 취지와 새로이 보완·개발된 평가지표를 미리 안내해 진료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할 계획.
아울러 평가 자료의 내용·작성·수집방법등 정확한 평가를 위한 실무적 지침도 상세히 설명한다.
심평원은 "이번 평가로 급성심근경색증과 관상동맥우회로술에 대한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진료의 질 개선활동과 더불어 국민들에게는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설명회는 5월22일 대전과 대구를 시작으로 23일에는 광주와 부산, 26일부터 28일은 서울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대상은 해당지역 종합병원과 종합전문병원이다.
동 교육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