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교직원 모임 연변사랑공동체(회장 배옥석 교수)가 중국 연변지역 조선족을 돕기 위해 오는 20일 대구제이교회 대예배실에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달성교회, 대구교회, 마하나임실내악연주단, 남덕교회, 대구제이교회, 대구CBS 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와 악기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변사랑공동체 모임은 연변지역을 중심으로 중국과 북한에 그리스도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04년 결성된 단체로 회원 110여명이 회비를 모아 매월 10만원 가량의 식량을 기아에 빠진 북한 고아원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