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연합이 최근 이대의대에서 2008년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업평가 및 계획을 수립했다.
18일 전의련에 따르면 21개 의대·의전원 대표가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2008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최근 국시문제집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데 대한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고 앞으로 전의련이 나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전의련을 나타내는 홈페이지 제작에 대해 논의하고 찬선 18표, 반대 2표, 기권 1표로 홈페이지 제작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전의련이 독립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외부후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고 회비를 인상하기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