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은 최근 별관 소강당에서 '장기근속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년 이상 근속하며 병원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을 표창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30년을 근속한 원무팀 김승철 파트장을 비롯, 김홍석 관리팀장, 박선미 보험심사팀 부팀장 등 24명이 각각 금반지(30년=5돈, 20년=4돈)와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최재현 원장은 "20년 이상 근속한 직원들은 병원의 원로나 다름 없다"며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