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동서협진과 류재환 교수가 최근 제3대 대한동서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류 교수는 2007년 12월 양․한방 복수면허자 진료권이 인정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의료법 개정에 힘쓰게 된다.
또한 양, 한방 치료 우수성 및 한의학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돼 양, 한방 복수 면허자를 활용한 양․한방 치료 센터를 개설해 기반을 조성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서울대 대체의학연구소, 부산대 의학․한의학 전문대학원, 가톨릭의대 통합의학교실, 고려의대 통합의학교실과 연계해 향후 양․한방 의학의 병행치료의 우수성에 대한 검증작업과 가이드라인 제시에 한 발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 게획이다.
한편, 대한동서의학회는 동서의학협회(가칭) 사단법인도 창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