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창원병원(병원장 양재희)은 지난달 29일 병원강당에서 의료진 및 노·사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진료과장, 노동조합 상집 및 대의원 등 총 80명이 참석해 현재 창원병원의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병원 관계자는 "현재 병원의 취약점과 고객의 욕구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일은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면서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고객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는 병원이 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