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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1위 ‘탈환’-동아·CJ 가파른 ‘상승세’

1분기 ETC 분석, 화이자·한미 ‘주춤’…외자사 40% 차지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8-06-02 15:06:11
전문의약품(ETC) 시장에서 사노피-아벤티스와 동아제약, CJ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화이자와 한미가 더딘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제약사 매출지표인 IMS(1분기 기준)의 ETC 분석결과 2조 2101억원 중 사노피-아벤티스가 966억원으로 화이자(949억원)의 선두자리를 탈환했고 동아제약이 802억원으로 한미약품(767억원)을 따돌렸다.

매출액면에서 사노피-아벤티스가 966억원(전분기 대비 성장률 +3.75%) 최고 입지를 구축한 가운데 △화이자:949억원(+1.22%) △GSK:893억원(+0.39%) △동아제약:802억원(+7.84%) △노바티스:789억원(6.82%) △한미약품:767억원(-0.29%) △대웅제약:756억원(+5.48%) △중외제약:733억원(+6.53%) △MSD:638억원(+2.6%) △CJ:595억원(+7.1%) 등을 보였다.<표 참조>

이같은 수치는 전분기(07년 4분기) 매출순위인 화이자(937억원), 사노피-아벤티스(931억원), GSK(889억원), 한미약품(770억원), 동아제약(744억원), 대웅제약(731억원), 노바티스(724억원), 중외제약(688억원), MSD(622억원), 유한양행(550억원) 등과 비교해 적잖은 변화를 반증했다.

사노피-아벤티스가 성장률 면에서 화이자와 3배 이상 격차를 보이며 1위 자리에 재등극했으며 동아제약이 업체중 최고 성장을 기록하며 마이너스로 저조한 기록을 보인 한미약품과 순위를 뒤바꿨다.

또한 4분기에서 7위를 머물던 노바티스가 외자사 중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두 계단 올라섰으며 10위권 밖에 있던 CJ가 7% 성장률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위에 이름을 달았다.

1분기 기준 1년간 의약품 시장은 ETC가 13.7% 성장한 8조 3040억원(83%)인 반면, OTC(일반의약품)는 -3.3%인 1조 7400억원(17%)을 보였다.

이중 ETC 유통은 약국이 5조 3040억원(69%), 병원급이상 2조 7520억원(28%), 의원급 2480억원(2%) 등의 추세를 보인 가운데 업체별로는 국내제약사가 4조 9930억원(60%), 다국적제약사 3조 3120억원(40%)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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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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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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