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무실 통합을 계기로 4개사의 인사, 직원 복지 등의 제반 제도가 통일화됐으며, 계열사 간의 더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계열사간 직무 순환도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은 28층 꼭대기층 전체를 직원들을 위한 휴식과 소통의 ‘펜트하우스형 공간’으로 꾸몄다.
이 공간은 카페테리아는 물론, 침대식 의자에 누워 하늘을 보며 휴식과 수유를 할 수 있는 여성들을 위한 ‘수유실’에 필요한 냉장고, 씽크대와 함께 수유부들끼리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응접실로 꾸며졌다.
존슨앤드존슨메디컬 박세열 대표는 “정형화된 의자와 책상으로 갇혀 있는 사무실이 아니라, 열린 소통과 즐거움이 존재하는 일터를 꾸미기 위해 노력했다”며 “직원의 존엄성과 가치를 중시하는 것은 오랫동안 지켜온 존슨앤드존슨의 신조로 새 사무실은 사람과 환경을 존중하는 기업의 가치를 최대한 반영코자 했다”고 말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한국존슨앤드존슨, 한국얀센, 비전케어 등 존슨앤드존슨 그룹의 계열사들은 한국 대학생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으로,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스킨 케어부터 첨단 의료기기까지 토털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