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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아-태 소아심장학술대회 성료

29개국에서 700여명 참석…박인숙 교수, 회장직 수행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8-06-10 18:52:42
제2차 아시아-태평양 소아심장 학술대회(The 2nd Pediatric Cardiology and Cardiac Surgery)가 4일간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대한소아심장학회와 아시아 태평양 소아심장학회(Asia Pacific Pediatric Cardiac Society, APPCS)는 최근 제주에서 제2차 아시아-태평양 소아심장 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 뿐 아니라 수단, 아랍 에미레이트, 이란, 사우디 아라비아,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뉴질랜드 등 전세계 총 29개국에서 729명의 관련 전문가가 참가했다.

이 중 76명의 초청연사가 수준 높은 강의를 했고, 전자 Voting System을 이용해참석자들과 열띤 토의시간을 가졌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박인숙(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이번 학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소아심장 및 선천성 심장병을 주제로 한 국제 학회로서 최초이자 가장 큰 규모의 행사였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우수 발표 논문을 선정, 세종병원에서 후원하는 Sejong Young Investigator Award를 각 1000달러씩 2명에게 수여했고, 아시아 태평양 국가 출신 초록발표자 중에서 경제적 이유로 참석이 어려운 20명을 선별해 사회복지법인 Save the Children Korea에서 후원하는 Save the Children Korea Travel Award 를 각 500달러씩 수여했다.

특히 사교행사에서는 Heart Chamber Orchestra(피아노 박인숙 교수 & 은영민 교수, 바이올린 윤태진 교수, 첼로 윤현경(제주 시향))가 직접 클래식 음악을 연주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 거제도 애광원 지체장애아들로 구성된 사물놀이단 해피니스트 그룹의 연주는 약 550명 관중들의 열광적인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박인숙 교수는 앞으로 2년간 아시아 태평양 소아심장학회 회장직을 맡아 2010년 일본에서 개최예정인 제3차 대회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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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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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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