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23일 "임직원 400 여 명이 경기지역 및 각 지방 주요 노인전문병원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피터 야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여주 도립 노인전문병원, 여주 시애노병원, 장흥 서울실버케어스병원, 부천 새생명재활요양병원, 시흥 요양병원 등을 방문했다.
직원들이 직접 얼굴과 발 마사지를 하면서 말벗이 되기도 하고, 바비큐 점심식사, 야외산책 등 온종일 일대일로 수발을 하면서 온기를 나눴다.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은 노바티스의 본사 창립기념일(1996년 4월 24일)을 전후해 전세계 노바티스 직원들이 매년 하루를 지정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터 야거 사장은 “한국은 전세계적으로도 고령화 속도가 빠른 국가인 만큼 차츰 노인성 질환과 노인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대표 제약기업으로서 한국노바티스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바티스는 고혈압치료제 '디오반', '엑스포지', 알츠하이머형 치매 및 파킨슨병 치매치료제 '엑셀론', 습성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 등 노인성 질환 관련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