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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건보급여비 증가율 지난해 절반수준

공단 청구실적, 15.2%→7.9%로 추락…성장세 둔화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8-07-11 07:20:13
급여청구액 증가세가 예년에 비해 둔화되는 양상이다. 상반기 요양기관들의 급여비청구액 증가율이 작년의 절반수준에 그친 것.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급여비 청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2조2385억원(잠정치)를 포함해, 올 1~6월 요양기관이 청구한 총 급여비는 12조 914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7.9%가 늘어난 수치.

요양기관 종별로는 병원급 청구액이 전년비 22.8%가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상반기 병원급 급여청구액은 1조457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종합병원이 8.1%, 의원이 4.4% 등으로 뒤를 이었다. 1~6월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의 총 청구액은 3조9065억원, 의원은 3조1613억원 등이다.

2006~2008년 상반기 급여비청구액 변화추이(단위: 백만원, %)
시장 성장 둔화…급여청구액 증가율 전년비 '반토막'

이 같이 급여비 청구액의 총량은 전체적으로 늘어났지만, 그 성장세는 작년에 비해 크게 둔화된 모습이다.

실제 작년 상반기 급여청구액 증가율은 전년비 15.2%로 올해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를 보였었다.

이는 전 종별에서 마찬가지로 종합병원급 이상의 경우 급여청구 증가액이 2007년 6446억원에서 올해 2912억원으로 절반, 증가율은 21.7%에서 8.1%로 1/3수준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병원급에서도 증가액이 3557억원에서 2702억원으로, 의원은 2453억원에서 1330억원으로 반쯤 줄었으며, 각각 청구액 증가율도 전년도의 1/2로 추락했다.

다만 약국의 경우 상반기 급여청구 증가액이 2683억원으로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큰 폭의 증가율 하락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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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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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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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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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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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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