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동해병원 점심 식사시간 친절방송이 시작되자 정효성 병원장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동해병원은 밝고 친절한 고객중심병원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주중 점심 식사시간마다 직원들이 일일디제이가 되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월 첫날은 병원장이 직접 디제이로 나서 직원과 고객들에게 인사말과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방송은 친절, 불친절사례 경험담과 함께 나누고 싶은 시, 명언 등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소개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내, 외부 고객들과 소통하자는 취지다.
정효성 병원장은 방송에서 여름철을 맞아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주말에 동해시 망상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동해병원은 “앞으로도 내, 외부 고객을 위한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