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과 강남성모병원은 최근 중문·일문 홈페이지를 열고 진료예약 및 기타 문의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4일 "지난해 영문 홈페이지를 열면서 외국인 환자들의 홈페이지 이용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에 외국인들에게 보다 쉽게 병원을 소개하기 위해 중문과 일분 홈페이지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홈페이지에는 의료원 및 병원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 및 의료진 프로필, 진료일정, 병원위치 및 이용방법 등이 담겨졌다.
아울러 국제진료센터의 예약시스템을 통해 진료예약을 할 수 있으며 각종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이 가능해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료원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들이 불편 없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충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홈페이지 : 중문 www.cmckangnam.or.kr/ch, 일문 www.cmckangnam.or.k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