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종합전문요양기관 신청 마감…50여곳 각축

10여개 종합병원 도전장, "권역별 병상수요가 진입 잣대"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8-08-04 12:11:59
2009년도부터 3년간 적용될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 신청이 지난달 31일 마감된 가운데 50여개 병원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4일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 신청이 31일 마감되긴 했지만 우편으로 신청한 병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정확한 접수현황을 공개할 수 없다”면서 “현재까지는 50여개 병원이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현 종합전문요양기관 43개와 함께 10여개 종합병원이 도전장을 낸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종합전문요양기관을 몇 개까지 인정할지 정해진 것은 아니며, 지금보다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다”면서 “중요한 잣대는 권역별 병상수요량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병원계는 올해부터 3차병원 인정과정에 경쟁원리가 도입됨에 따라 기존 3차병원 가운데 어느 병원이 탈락할 것인지, 종합병원 가운데 어느 병원이 3차병원으로 새롭게 진입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태다.

복지부는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신청서 접수가 마무리되면 9월까지 현지조사와 진료실적 자료를 구축하고, 10~11월 평가 분석 및 이의신청을 거쳐 11월 최종 확정 공표할 예정이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