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외자사
체중 감소, 골 밀도에 지속적 영향 미쳐
다이어트에 따른 골교체 비율 증가해, 골절 위험 높여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8-08-09 01:55:47
-
가
-
URL복사 
체중이 감소한 사람의 경우 골밀도 역시 낮아진다. 그러나 골 밀도에 대한 이런 변화는 체중 감소가 멈춘 이후에도 지속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지에 실렸다.
미주리 대학 파멜라 힌튼 박사 연구팀은 체중 감소를 위해 저 칼로리 식이를 유지한 비만 성인에 대한 골밀도 조사를 실시. 체중 감소를 위한 다이어트를 중단 한 이후에도 골 교체 속도는 그대로 인 것을 알아냈다.
골 교체란 오래된 뼈를 제거하고 새로운 뼈를 만드는 정상적인 신체대사 과정이다.
연구팀은 3개월간 하루에 500칼로리만을 섭취해 초기 체중의 20%를 감량 한 50세 이상 비만 성인3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체중 감량 후 9개월 동안 혈액 검사를 통해 골 교체의 지표가 되는 단백질의 농도를 측정 받았다.
연구 결과 골파괴와 골형성간의 균형은 체중 감소가 중단 된 후 회복되었으나 전체적인 골 교체 비율은 체중이 안정된 이후에도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힌튼 박사는 골파괴와 골형성간의 균형이 회복돼도 골교체가 증가하면 뼈가 약해진다고 우려했다.
또한 골 밀도의 변화는 아주 천천히 일어난다고 힌튼 박사는 말했다. 이런 골밀도의 변화는 최소 6개월에서 1년에 걸쳐 일어나고 뼈 골절은 체중 감소 후 몇 년간에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런 영향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연구팀은 더 장기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미주리 대학 파멜라 힌튼 박사 연구팀은 체중 감소를 위해 저 칼로리 식이를 유지한 비만 성인에 대한 골밀도 조사를 실시. 체중 감소를 위한 다이어트를 중단 한 이후에도 골 교체 속도는 그대로 인 것을 알아냈다.
골 교체란 오래된 뼈를 제거하고 새로운 뼈를 만드는 정상적인 신체대사 과정이다.
연구팀은 3개월간 하루에 500칼로리만을 섭취해 초기 체중의 20%를 감량 한 50세 이상 비만 성인3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체중 감량 후 9개월 동안 혈액 검사를 통해 골 교체의 지표가 되는 단백질의 농도를 측정 받았다.
연구 결과 골파괴와 골형성간의 균형은 체중 감소가 중단 된 후 회복되었으나 전체적인 골 교체 비율은 체중이 안정된 이후에도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힌튼 박사는 골파괴와 골형성간의 균형이 회복돼도 골교체가 증가하면 뼈가 약해진다고 우려했다.
또한 골 밀도의 변화는 아주 천천히 일어난다고 힌튼 박사는 말했다. 이런 골밀도의 변화는 최소 6개월에서 1년에 걸쳐 일어나고 뼈 골절은 체중 감소 후 몇 년간에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런 영향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연구팀은 더 장기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 조코+코다론, 근육 손상 위험 높여 2008-08-09 01:47:46
- "감사원, 휘청이는 제약업계에 결정타 주문" 2008-08-08 17:46:22
- 약사회 "처방전에 조제시간 명시해야" 2008-08-08 12:34:38
- 고혈압약 '라실레즈' 임상연구 대폭 확대 2008-08-07 10:17:32
- 릴리 '엑세나타이드' 등 11건 임상시험 승인 2008-08-07 09:38:21
많이보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