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가 과민성방광 환자를 대상으로 과민성방광 치료제 임상시험에 무료로 참가할 환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만 50세 이상 남성으로 요절박(소변을 참지 못함), 빈뇨(자주 마려움), 요실금 등 과민성방광증상이 있는 환자이다.
하지만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하는 증상을 가진 환자나 요도․전립선․방광경부의 수술경험이 있는 환자, 전린섭암 또는 방광암이 있는 환자들은 참가가 불가능하다.
이번 과민성방광 임상시험 과정은 각종 검사 및 약복용 등으로 총 12주간 4~5회 병원을 방문하게 되며, 치료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02-3410-3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