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가 24~28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4회 국제 정형외과 및 외상학회 정기학술대회 참석차 출국한다.
윤 교수는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증에서의 변형된 대전자부 회전 절골술’을 비롯해 총 7개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윤 교수는 지난해 11월 국제고관절학회 정회원으로 선출된 바 있어 7개 논문 외에도 국제고관절학회의 회원으로서 ‘세라믹 대 세라믹 관절을 이용한 두 부위 최소 침습 인공 고관절 절개술’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국제 정형외과 및 외상학회는 1929년 창설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100개국 약 3천여명의 회원을 가진 정형외과 분야 국제학술단체로서 3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윤 교수는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태평양지역 정형외과 심포지엄(PROS, Pacific Rim Orthopaeic Symposium)에 참석, 2개의 논문을 발표를 한 후 오는 8월 31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