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예사랑 동호인회(회장 장현숙) 제15회 작품전시회 및 불우환자 돕기 바자회가 호응 속에 끝났다.
동호인회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2개월 동안 일과후 여름 피서법으로 비즈와 가죽공예작업에 몰두해 작품 300여점을 전시했으며, 김영진 병원장, 최영자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방문해 격려와 성원을 보냈다.
장현숙 회장은 “벌써 15회째인 이번 바자회는 병원 직원,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모두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입원중인 환자들에게 더불어 사는 생활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