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머크의 한국 지사인 머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바이론', '컬러로나, 티미론'이라는 브랜드 명으로 제공하고 있는 자사의 화장품 안료와 기능성 필러에 대해 에코서트(ECOCERT)의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에코서트는 현재 천연 화장품을 증명하는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가장 중요한 인증서이다. 에코서트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화장품 원료의 원재료에서부터 제조 과정, 원료의 순도에 이르기까지 매우 엄격한 품질 규정을 만족시켜야 한다. 또한, 에코서트 인증서는 전체 생산 공정에 걸쳐 환경 및 소비자 보호, 고품질의 생태학적 물질의 사용 등을 평가 한다.
이 인증서는 머크가 생태학적으로, 생물학적으로 보다 견고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화장품 제조업체들의 트렌드를 만족시키는, 보다 정확한 지원을 할 수 있음을 인증하고, 화장품 업체들에게 고효율의 혁신적인 화장품을 상품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