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점점 늘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그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고자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임상에서의 유전상담(충남대 최진호 교수) △소아 희귀 혈액종양질환(전남대 국 훈 교수) △유전성 신질환(인제대 정우영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제14차 광주·전남 소아청소년과 증례 발표회도 열어 여러 소아청소년과 질환의 증례 발표와 질의 및 응답시간을 통해 소아청소년과 질환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조성키도 했다.
한편 2006년 희귀난치성질환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된 화순전남대병원은 2007년 3월부터 현재까지 호남권 희귀난치성질환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희귀난치성질환 전문클리닉 및 의학 상담실 운영, 진료협력체계 구축, 지역전문가 교육, 희귀질환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