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주관으로 불우환자를 돕기 위해 열리고 있는 유명작가 초청 [행복+] 전시회가 1600만원 가까운 환자사랑기금을 모금하는 큰 성과를 올리고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열리기 시작한 [행복+] 전시회에는 환자와 병원직원들의 관람이 꾸준하게 이어졌으며, 동양화 14점, 서양화 3점 등 모두 17점이 판매되는 큰 실적을 올렸다.
예술작품 판매로 모아진 환자사랑 기금은 1590만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병원에서는 [행복+] 전시회에서 판매된 기금을 사회복지후원회에 전액 기탁해 어려운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