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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아웃백, 환자위해 손잡는다
어려운 환자들에게 '희망의 가족식사권' 제공 예정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08-09-15 17: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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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과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안산점이 손잡고 어려운 환우들을 위한 희망나누기에 나선다.
양 기관간의 협약으로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퇴원을 기념한 가족 식사권을 제공하게 된 것.
또한 이번 협약에는 안산병원의 친절직원으로 선발될 경우 아웃백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포함돼 눈길을 끄고 있다.
박정율 안산병원 부원장은 "그동안 안산병원이 펼쳤던 나눔의 실천을 아웃백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양 기관간의 협약으로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퇴원을 기념한 가족 식사권을 제공하게 된 것.
또한 이번 협약에는 안산병원의 친절직원으로 선발될 경우 아웃백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포함돼 눈길을 끄고 있다.
박정율 안산병원 부원장은 "그동안 안산병원이 펼쳤던 나눔의 실천을 아웃백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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