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의료광고 불승인 사유 '과대광고' 가장 많아

의료광고 심의결과…광고 승인비율 90% 상회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8-09-16 10:15:22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를 통과하지 못한 의료광고의 대부분은 '과대광고'로 판명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의료광고 심의 실적 및 승인비율’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의 광고 불승인 비율은 1.6%(44건)에 불과했다.

위원회는 총 2537건의 의료광고를 심의했는데, 이중 544건(21.4%)가 승인을 받았으며 1920건(75.7%)이 수정승인으로 통과됐다.

불승인 사유로는 19건이 과대광고로 가장 많았으며, ▲의료기기 광고 형태의 의료광고 ▲부작용 적시하지 앟은 환자 경험담 ▲학문적으로 불인정 ▲비교광고 등도 불승인 이유였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경우 총 470건을 신청해 149건(31.7%)이 승인, 287건(61.1%)이 수정승인으로 통과됐다. 불승인율은 7.2%(42건)로 가장 높았다.

불승인 사유로는 ▲소비자를 현혹할 우려가 있는 광고 ▲기사 형태의 광고 ▲비교광고 ▲객관적으로 인정되지 아니하거나 근거가 없는 내용의 광고 등이었다.

대한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는 총 1195건의 의료광고 심의를 진행해, 235건(19.7%)이 승인을 받았으며 884건(73.9%)이 수정승인을 받았다. 불승인율은 4.2%(50건)

불승인 사유로는 ▲신빙성 없는 논문 인용 ▲부작용 적시 없는 환자 경험담 ▲검증되지 않는 기술 ▲과장 광고 등이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