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원스탑 진료시스템을 갖춘 당뇨비만센터를 개소했다.
18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현대식 시설과 첨단장비를 갖췄으며 환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원스탑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는데 주력했다.
당뇨비만센터는 100여평의 규모에 당뇨합병증평가실, 내분비특수검사실, 당뇨교육실, 영양상담실, 비만상담실, 비만치료실, 채혈실, 신체계측실 등으로 구성됐다.
김용성 당뇨비만센터 소장은 "병원에 방문한 당일, 검사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시스템을 개선했다"며 "특히 당뇨에 수반되는 비만을 비만센터에서 치료할 수 있어 환자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