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렌의료재단 박진규병원(이사장 박진규)이 최근 병원 옥상에 휴식정원을 마련해 화제이다.
박진규병원은 ‘갈렌가든’ 이름으로 오픈식을 환자 대표와 지역주민 대표, 병원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를 가졌다.
박진규 원장은 축사에서 “병원생활에 메마르기 쉬운 환자와 가족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하여 옥상정원을 조성했다”면서 “고대의학자인 갈렌의 정신인 생명존중과 질병퇴치를 이어받은 누구나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갈렌가든’ 정운은 병원 6층 옥상에 190㎡(58평) 넓이에 천연잔디와 조경수, 분수대까지 마련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병원측은 평택에 소재한 문화예술단을 초청하여 무료공연을 펼칠 계획이며 수시로 각종 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휴식공간과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