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대표 박제화)이 올 한해 항암제 제품을 비롯 진통제군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마케팅역량을 집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암성통증 진통제 '듀로제식'등에 이어 항암제 벨케이드가 출시될 예정으로 암환자 제품군이 갖춰진다고 한다.
벨케이드는 미 FDA에서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중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받은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로서 정상세포에 대한 영향이 타 약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획기적인 항암제로 평가받고 있는 약물이다.
현재 벨케이드는 직장암, 비소세포성폐암, 등에 대한 임상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벨케이드의 출시와 더불어 듀로제식, 타이레놀ER, 그리고 중등도 통증용 진통제 울트라셋 등 진통제 제품군 또한 항암제 역량에 한 몫 가세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