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27일, 구산동 산 89의 4 일대에 조성중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을 내달 27일경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00평 부지에 지상3층(연면적 1,342평) 규모로 건설되는 복지관은양방과 한방, 치과, 물리치료실 등을 갖춘 진료실과 가족들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거동불편 노인들을 위한 주간보호시설을 마련했다.
또 경로식당과 각종 취미교실, 재가복지센터,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야외공연장 등이 조성돼며 셔틀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다.
김해시는 26일부터 내달 개관에 맞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일할 자원봉사자 모집 공고를 내고 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