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진료비 확인 신청이 가장 많이 제기된 병원이 서울아산병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올해 상반기 진료비확인 신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78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세브란스병원 709건, 서울대학병원 519건 등이 뒤를 이었다.
환불 금액에 있어서는 가톨릭성모병원이 가장 많았는데, 6억9700여만원에 이르렀다. 세브란스병원이 6억3900만원, 서울대학병원 3억8300만원, 아주대학병원 3억1600여만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