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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한, 물리치료 급여화 추진 놓고 시각차

"한방물리치료 자체 재논의"vs"환자 접근성↑도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8-10-28 06:47:25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한방물리치료 급여화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이를 놓고 의료계와 한의계간에 미묘한 갈등을 보이고 있다.

한방물리치료 급여화는 의-한의계가 계속해서 주목하고 있는 사안으로 국정감사에서 복지부가 한방물리치료 급여화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치면서 도마위에 오른 것.

한의계는 이에 대해 한의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본인부담금을 줄일 수 있어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반면 의협산하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는 27일 "한방 물리치료의 급여화에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일특위는 "물리치료기인 초음파나 TENS, 레이저 등은 한방의 경혈이나 음양오행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이를 급여화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대의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물리치료기를 한의사들이 사용해 비급여로 환자들에게 적용하는 것도 잘못"이라며 "급여화를 논의하기 전에 이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덧붙였다.

또한 일특위는 만약 복지부가 국민들에게 생색내기 위한 한방물리치료를 급여화 한다면 이에 따른 결과에 책임을져야 할 것이라며 복지부를 압박했다.

반면 이에 대해 한의계는 "일특위의 주장은 터무니 없다"는 입장이다.

일특위가 지적하는 바는 이미 의료계의 관할 영역을 넘어선 것으로 일특위가 나서서 지적할 사안의 문제가 아니며 이를 반대할 명분도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한의사협회 한 관계자는 "일특위의 주장에 따르면 의사들 또한 의사가 만들지 않은 엑스레이를 사용해서는 안되는 것 아니냐"며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바가 맞지 않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환자들 중에는 한의원에 왔다가 보험적용이 안되서 비용이 비싸다보니 자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일부는 급여적용이 안된다는 사실을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어 한방물리치료 급여화는 진작에 도입됐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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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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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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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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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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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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