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원장 이홍기)은 11월 1일자로 국내 대장암 권위자인 황대용 박사를 영입, 외과 교수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 부임하는 황대용 교수는 84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과 라헤이클리닉에서 대장외과학 연수를 받았다.
원자력병원 재임 중 홍보실장, 기획실장, 진료부장 그리고 진료부원장을 역임했으며 과학기술연학대학원대학교 부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현재 대한대장학문학회 상임이사로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 심의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