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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출신 경영진 속속 세계무대 진출

김상진 홍콩얀센 사장 대만 사장 승진 등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8-11-03 10:27:04
한국얀센은 2일 홍콩 얀센 김상진 사장이 대만 사장으로 승진되고 한국얀센의 최태홍 사장은 한국 및 홍콩 총괄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한국얀센 출신 경영진이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최고경영자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박제화 전 한국얀센 사장이 지난 8월1일자로 중국 얀센 사장에 임명되어 세간의 주목을 받은 후 불과 3개월 만의 일이라고 회사 쪽은 덧붙였다.

김상진 사장은 홍콩사장으로 부임한 뒤 2년간 홍콩얀센을 아태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변모시켜, 그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상진 사장은 홍콩 재직 2년간 홍콩얀센의 신제품 매출성장은 연간 40%에 달했으며, 홍콩을 아시아에서 성장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변모시켰다.

최태홍 사장 또한 필리핀 사장으로5년간 근무하며 급성장을 이루었으며, 현재 한국얀센 사장취임 후 2년간 업계 평균 이상의 성장을 이루어왔다.

대만은 경제규모 측면에서 GDP 기준 홍콩의 거의 두 배에 이르는 큰 시장이다. (IMF 2007년 기준 발표자료 GDP 총액 : 대만 3833억 달러 홍콩 2072억 달러) 이번 인사발령으로 더 김상진 사장은 더 큰 시장으로 옮겨갈 뿐 만 아니라 매출을 책임지는 사장(Country Manager)에서 최고경영자(General Manager)로 승격되었다.

김상진 사장의 공백은 홍콩 출신 앤소니 찬(Anthony Chan) 사장이 대신하게 되고 최태홍 사장은 최고경영자로서 앤소니 찬으로부터 보고를 받게 된다.

이번 사장진 인사로 한국얀센 출신 경영진은 한국과 중국, 대만, 홍콩으로 이어지는 차이나 라인 및 말레이지아를 관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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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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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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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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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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