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이 최근 가천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가천임상시험센터는 초기임상시험이 활발한 독일의 Humboldt 대학병원 및 스웨덴의 Karolinska 대학병원과 임상시험 및 약물유전학 분야를 공조할 예정이다.
또한 임상시험 분석실 운영을 위해 신형 분석장비들을 구비했으며 철저한 validation을 통한 국제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따.
또한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의 뇌영상 기술과 임상시험을 연계함은 물론,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의 국내 최대 설치류 동물실험실 환경을 이용해 비임상시험의 분석부분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 간다는 계획이다.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은 "가천임상시험센터에 적극 투자해 국내 신약개발의 핵심인 초기임상시험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