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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진통·소염제 약가인하로 146억 절감

2008년 약가재평가결과…인하율, 항전간제 10.4% 최고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8-11-19 12:08:03
올해 보험의약품 약가재평가 대상군 중 해열·진통·소염제군이 가장 재정절감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08년도 보험의약품 약가재평가를 실시해 687항목에 대해 평균 6.6% 약가를 인하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군별로 보면 해열·진통·소염제 268품목이 평균 6.6%인하돼 총 146억원의 재정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이어 혈압강하제가 101품목이 평균 8.7% 인하돼 83억원의 재정절감이 예고되고 있다. 평균 인하율이 가장 큰 대상군별은 항전간제로 27품목이 평균 10.4% 인하된다.

2008년도 재평가 대상군별 평균 인하율
전체적으로는 인하된 687개 품목 중 358품목(52.2%에 해당)의 인하율이 5%이하였고, 125품목(18.2%)의 인하율이 10%이하로 나타났으며, 7품목(1.0%)은 30%이상 인하된다.

복지부는 "약가 인하된 주 품목이 다빈도로 복용되는 해열·진통·소염제나, 만성질환인 고혈압에 사용되는 혈압강하제 등이어서 국민 골고루 약제비 부담감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어 "정기적으로 약가재평가를 시행함으로써 국민들의 과도한 약제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보험재정의 건전성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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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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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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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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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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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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