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폐암학회 학술대회가 지난달 30일 힐튼호텔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는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폐암의 표적치료에 대한 연구방법과 임상적용에 대한 최신지견을 익혔다.
또 새로 신설된 ‘포스터 토의’를 통해 폐암과 관련된 여러가지 새로운 연구결과를 습득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사우스 웨스턴 메디컬센터 학 초이 박사가 ‘표적치료제를 포함한 폐암치료의 최근동향’에 대해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있은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유세화 교수(고려의대 내과학)가, 부회장에 이진수 원장(국립암센터 내과), 임승평 교수(충남의대 흉부외과학)가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