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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약 ‘스피리바 핸디헤일러’ 美승인
기관지경련 장기간 1일 1회 유지요법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4-02-05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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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인겔하임은 미국 FDA가 스피리바 핸디헤일러(Spiriva HandiHaler)를 만성폐색성 폐질환(COPD)과 관련한 기관지경련의 장기간 1일 1회 유지요법으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항콜린약인 스피리바의 성분은 브롬화 티오트로피움(tiotropium bromide).
현재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스피리바 임상에 참여한 환자 수는 9,400명 이상으로 임상에서 스피리바는 COPD의 1차약으로 사용되는 아트로벤트(Atrovent)와 비교했을 때 폐기능 개선효과가 유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년간 위약대조 임상시험에서도 스피리바는 응급약 사용량을 감소시켰으며 지속적이며 유의적인 기관지 확장 효과를 보여줬다.
스피리바는 전반적으로 내약성이 양호했고 스피리바 임상에서 보고된 가장 흔한 부작용은 구갈, 변비, 심박동 증가였다.
스피리바는 항콜린약이기 때문에 녹내장이나 전립선 비대증 환자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사용을 피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베링거 인겔하임과 화이자가 올해 중반부터 본격 시판할 계획이다.
새로운 항콜린약인 스피리바의 성분은 브롬화 티오트로피움(tiotropium bromide).
현재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스피리바 임상에 참여한 환자 수는 9,400명 이상으로 임상에서 스피리바는 COPD의 1차약으로 사용되는 아트로벤트(Atrovent)와 비교했을 때 폐기능 개선효과가 유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년간 위약대조 임상시험에서도 스피리바는 응급약 사용량을 감소시켰으며 지속적이며 유의적인 기관지 확장 효과를 보여줬다.
스피리바는 전반적으로 내약성이 양호했고 스피리바 임상에서 보고된 가장 흔한 부작용은 구갈, 변비, 심박동 증가였다.
스피리바는 항콜린약이기 때문에 녹내장이나 전립선 비대증 환자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사용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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